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관광 재개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관광 재개
  • 조충민 기자 ccm0808@daum.net
  • 승인 2023.0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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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릉.
김포 장릉.

[김포=조충민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7일부터 2023년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 6곳에 배치한다.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우저서원 ▲김포독립운동기념관 ▲덕포진 ▲김포함상공원이다.

우저서원의 경우 김포의 얼인 중봉 조헌 선생이 출생해 성장한 고택 지구로, 올해 신규로 해설하는 문화재다. 시는 지난해에 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3명 추가 양성해 관광지별로 배치하는 등 해설 공백을 줄였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김포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여행 필수정보 클릭 후 알림사항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 일정표를 확인한 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관광지로 전화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활동 중인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에 대한 이해와 감상 뿐 아니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관광지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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