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회장 “직원과 함께 회원사 도움 있었기에 가능”
-김영훈 신임 회장 “수출증대 및 기업발전 끊임없이 노력”
[인천=임영화기자](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제10대 박근영 회장 이임식과 함께 제11대 회장에 김영훈 한국세라프 대표가 취임했다.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는 2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주호 테크노파크 원장, 김양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전경훈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 지부장,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 지사장, 유찬호 (사)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중앙회 사무총장, 허진학 인천 KOTRA 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중진공 정책자금설명회에 이어 장순모(캣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제10대 협의회장인 박근영 ㈜하인스 대표 이임식과 11대 김영훈(한국세라프 대표)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어진 정주호 ㈜이정 대표의 장시하 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시 낭송도 눈길을 끌었다.
이임사에 나선 박근영 회장은 “그동안 ’회원사의 수출증대 및 기업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각 유관기관 과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회원사에게 기회를 드리고자 나름 노력해온 시간이였다”면서 “이 과정에서 내실을 다지고 협의회의 대외 신뢰도 함께 높여나갔고, 특히 지역사회의 수출증대에 공헌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해왔는데, 이 모든 과정에는 직원과 함께 모든 회원사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영훈 신임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사의 수출증대 및 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지난 2년 동안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신 박근영 회장님의 뜻을 잘 받들어 협의회가 명실공히 지역사회의 수출증대에 공헌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는 현재 14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수출기업 및 유망기업을 총망라한 중소기업 수출경영인 최대 협의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