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 절 그날의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
- 인천 당협위원장들 참석
- 인천 당협위원장들 참석
[인천=김정호기자]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에 앞장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3.1 운동의 기본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승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원복·정유섭·이병학·윤형선·이학재 등 당협위원장과 시당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고, 기미년 3월 1일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3.1 만세 운동 ’의 깊은 뜻을 가슴 깊이 새겼다.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이 있은지 104년, 광복 78년이 지났음에도 우리가 오늘과 같이 3.1 절을 기리는 것은 3.1 운동으로 임시정부가 생겼고 이로 인해 광복과 건국에 이르러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지난해 인천시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우리는 중앙과 지방정부 정권 교체를 이뤄냈으나 여전히 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정부 발목을 잡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여당 지지가 올바른 선택으로 3·1 정신을 잇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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