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원회, 지역사회와의 현장 소통 이어가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지역사회와의 현장 소통 이어가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3.02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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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별 주민자치협의회 순회 간담회, 2월 28일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방문
- 시민 수요에 맞는 현장 목소리 청취 위해 주민자치 협력 당부
- 이병록 위원장,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시민친화형 치안행정’실현 할 것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연수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28일 연수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중구,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에 이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채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 부회장, 사무국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추진 배경, 사무 및 조직 등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인천자치경찰 출범 이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단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주민자치회가 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우리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시민친화형 치안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시민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출범 이후, 시민․사회단체, 경찰협력단체 방문, 지역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순회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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