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형 회장 집행부 및 분과위원장과 회원, 감사
임재학 회장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 위해 뛰겠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조덕형, 임재학 회장 감사, 발전”
홍영표 국회의원 “협의회 발전과 도약 도모, 응원”
강창규 당협위원장 “협의회 크게 도약하길 기원”
[인천=임영화기자]조덕형 (사)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가졌다.
또 임재학 ㈜비바 대표이사가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의회는 상호간 경영과 기술, 자금, 마케팅 등 정보교류 활성화 등으로 기업 및 지역경제 발전 도모는 물론, 산단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 캠페인과 이웃사랑 성⸱금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1억 4천여만 원에 달하는 성⸱금품을 부평구에 전달했다.
인천 부평 최고의 비즈니스 경제단체 (사)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10일 롯데마트 삼산점 에스칼라디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성그린텍 조덕형 8대 회장, 임재학 9대 회장 및 회원을 비롯해 차준택 부평구청장, 윤관석 산자위원장, 홍영표 국회의원, 강창규 국민의힘 부평을 당협위원장, 정유섭 부평갑 당협위원장, 김영훈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회장, 정순옥 ESG 경제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 이어진 2부에서는 유관기관장 표창과 함께 조덕형 회장 이임식 및 임재학 9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임사에 나선 조덕형 회장은 “집행부를 이끌어 준 이대봉 사무총장, 강종원 사무국장, 김성열 재무국장, 류원진 운영국장, 특히 분과위원장과 회원분께 고마움과 청춘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더구나 어려운 시기임에도 회장직을 기꺼이 수락해 주신 임재학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회 발전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재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본 협회를 잘 이끌어오신 조덕형 회장과 이대봉 사무총장, 그리고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족하지만, 전통을 잘 이어받아, 변화하는 현 상황에 맞게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존경하는 조덕형 회장은 5, 6대를 포함해 모두 6년 동안 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시면서 회원사 간 협력 체계구축 및 경영 애로사항, 관내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와 함께 오늘 새로 취임하신 임재학 회장께도 축하 드리며, 전임 회장의 발자취를 계승해 협의회를 보다 더 크게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표 국회의원은 “이 자리는 협의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의 성과를 계승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여서 함께 축하하고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조덕형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신 임재학 회장의 열정과 패기로 협의회 발전과 도약을 도모해 나가리라 믿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강창규 국민의힘 부평구을 당협위원장은 “그동안 부평지역 중소기업인의 기업활동 지원과 애로사항 등의 해결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앞장서온 조덕형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특히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 취임하신 임재학 회장의 역량으로 협의회가 더 크게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조기업 중심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인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기업간 상호 네트워크와 대중소 기술협력 및 공익활동, 그리고 경영정보교류 등을 통해 정보화 지원에서부터 회원사 상품구매, 유망중소기업발굴, 지역연계사업, 우수기업홍보, 특화세미나, 단체협업 등 주요 역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