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천 자원봉사자에 감면 혜택 제공
[인천=김정호기자](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이강양한방병원과 지난 26일지역사회 공헌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협약은 소외된 계층과 인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인천시 및 군구 자원봉사자 및 가족에게 진료비 등의 의료에 따른 감면혜택(외래진료 비급여 10%, 입원진료 진료비 10%, 한약 20%)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의 인정보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애쓰시는 인천의 75만 자원봉사자들이 진료시 혜택을 받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활성화와 문화확산 도모에 기회라 생각하며,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에 애쓰시는 이강양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병원장은 “인천 지역을 위해 자원봉사하시는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공헌일환으로 인천 자원봉사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생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강양한방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양한방 협진시스템으로 교통사고(입원), 근골격계 문제, 여성암 면역클리닉 등 체계적인 진료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구축과 인정보상을 통한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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