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창업멘토링, 예창, 초창 기업들 돌파구 찾지 못해 진퇴양난 기업 90%넘어
[이준호의 N잡러칼럼] 창업멘토링, 예창, 초창 기업들 돌파구 찾지 못해 진퇴양난 기업 90%넘어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6.14 10: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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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MZ세대들의 창업의 열풍은 많이 높아져 최근 5년 동안 창업, 스타트업 열풍이 일어날고 많은 좋은 창업, 스타트업 사례들이 여기저기에서 증가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가부도에 관한 것들에 대한 부정적인 빅이슈들과 뉴카테고리의 10년 전후의 스타트업들조차 만성적자인 기업의 사례들이 나오다보니 전반적으로 창업, 스타트업의 생태계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좋지 않는 상황이다.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들의 유형엿보기
1. 대학생 남녀 창업준비자
2. 직장생활 하던 중 창업준비자
3. 군인 신분의 창업준비자
4. 중장년 창업 준비자
5. 조기, 정년퇴직 창업 준비자
6. 실버창업 준비자.
7. 패업후 재기를 위한 창업 준비자 

위처럼 여러 경우의 세대, 상황, 특성을 지닌 사람들이 창업을 하면서 국가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창업지원금, 엔젤, 기관들의 시리즈별 투자와 TIPS의 투자 연계에 생애주기별 기업의 상황에 따른 각 부처, 지자체들의 창업, 중소기업, 콘텐츠 관련 지원금들까지 거의 모두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지니는 것을 볼 수 있다.

1. 창업자와 팀의 전문성은 우수한가?
2. 비지니스모델이 차별화되어 있고 탁월한가?
3. 기술특허, 비지니스모델 특허는 구축했는가?
4. 완제품의 완성도는 우수한가?
5. 사회문제 발견을 통한 아이디어의 구현인가?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들을 찾겠지면 사업타당성에 부분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것을 사전에 충분히 문서화, 객관화시켜 창업멘토링을 이어간다면 사업아이템의 적기성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춰 히트를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나인블럭에 비지니스모델을 적고 미래가치를 운운하는 1차원적인 창업교육 매인으로 하다보니 창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수준이 상향평준화가 아니라 벽돌공장에서 벽돌찍어내듯 아이디어 러프스케치만을 수십만개 만들어 낼 뿐이다.

창업과 스타트업 추진시 최악의 리스크에 대한 출구는 있는가?
1. 예창이나 초창을 받아서 할 경우 준비하는기간과 2년 운영하는 기간까지 창업자 활동비 외에는 개인적으로 알아서 경제적 행위를 통해 생존해야하는 리스크가 있다.
2. 절실함 없이 맥스적인 관점으로 비지니스모델의 가치, 시장성, 수익성 등의 숫자적이고 재무적인것만 따지다보면 나머지 99가지의 비재무적인 ESG경영관점이나, 사업운영관점, 핵심인재들의 창업팁 리더십의 부분들은 모두 배제되고 사장혼자 기분좋은 상상으로 끝나고 마는 경우가 태반이다.
3. 투자, M&A, 공동사업운영, 패업까지 모든 경우의 수에 따른 대응방안을 설계하지 않고 무조건 투자받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혼자가다가 은둔자가 되는 경우들도 10%이상이나 된다.

창업을 준비하다가 지속가능 경영을 못하는 경우의 수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1. 창업경영의 관점에서 매몰비용을 따저보고 패업유무와 손익계산을 단계별로 해본다.
2. 패업의 끝자락에서 직원들의 4대보험료와 퇴직금의 정산의 값도 따저본다.
3. 완제품을 개발해놓고 팔지 못했을 때 제고에 대한 해결책도 해놓는다.
4. 사업운영을 하면서 만나게된 파트너, 관계사, 고객사들에게 명확한 사업진행 유무를 공지한다.
5. 창업, 스타트업, 사업의 실패요인 명확히 정립, 정리해서 반면교사로 삼는다.
정부지원금을 받아 창업을 하는 경우 의무 유지기간에 대한 것도 꼼꼼히 따저보고 창업경영전략, 창업운영전략, 창업마케팅전략 등을 충분히 사전에 따저보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비창업, 초기창업 CEO들을 창업멘토로 대하는대 필요한 창업멘토링 스킬 

기술이 다른 기술과 비교하여 가장 우수하다고만 생각하고,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 이지 않는 창업 리더들에 대한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한 준비와 진행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멘토에 대한 동기부여(몰입, 보상)에 대한 수단을 강화하는 방안을 가지고 진행한다. 
2. 실무전문적인 창업 멘토링 스킬 관련 교육을 병행한다. 미션의 아웃풋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3. 멘티의 절실함과 불안감 극복을 위한 힐링차원의 굿리스너 서비스를 병행한다. 멘토링 상황속 멘티의 모든 대화의 내용을 경청메모해간다. 
4. 멘토의 자질. 성향, 스킬 등에 대한 자가점검 및 객관화 검증을 통해 스스로 준비된 멘토일때 창업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은 단순 지식전달이 아니다. 
5. 멘토링 방법 등 사례중심의 멘토링 
6. 멘토와 멘티의 MBTI 검사를 통해 서로 코드가 맏는 성향적 매칭을 돕는다면 좀더 효과적인 멘토링과 라포형성 나아가 멘토의 전문성 역시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7. 멘티의 사전 질문리스트를 적개는 10개에서 많게는 20여개정도 준비를 시키고 사전에 프린트 2장을 해서 정해진 장소, 시간안에 멘토링을 자연스럽게 진행 할 수 있는 매칭방식도 필요하다.
8. 멘토평가는 사전평가와 멘토링 진행평가 그리고 멘티들의 후기를 통해 한다.
9. 멘토일지도 중요하지만 멘티의 멘토링 후기도 구체적으로 설문화해놓는 것이 좋다.
10. 멘토와 멘티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사후 멘토링 서비스지원도 필요하다. 1회의 멘토링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국가기관 멘토링운영과 멘토 매칭의 문제점
1. 사전에 멘티기업의 정보를 충분히 주지 않는다.
2. 멘티의 멘토링 희망주제에 대한 사전 조사가 미흡하고 사전조사 및 정리해서 공유하지 못한다.
3. 멘토링 시간을 50분정도로 기한을 두고 시간엄수를 강요한다.
4. 멘티의 멘토링 주제, 멘토 선정을 위한 사전에 충분한 창업멘토의 양력, 강점, 차별성을 공유하지 않는다.
5. 멘티들의 희망하는 기대효과에 대한 사전조사가 없다.
6. 멘토링을 2~N회 지속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정책이 미흡하다.
7. 멘토링을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의 담당자들의 창업전문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

가장 큰문제는 너무나도 행정적이고 의뢰하는 기관의 갑마인드로 창업멘토, 강사들을 사전신청받아 사전 면대면 미팅조차 없이 창업멘토링을 진행해가는 것에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관련 창업 운영기관의 카르텔이 보이지 않게 형성되다보니 요즘 인기있는 브랜드아이덴티티, 이커머스 운영, 판로개척, 해외수출, 라이브커머스, 디지털마케팅, 디지털트랜스포매이션 관련 실전, 실무지식 중심의 실무전문성의 멘토링을 창업대학원 나온 박사, 경영지도사, 나이드신 전직 임원출신의 컨설턴들 중심으로 적개는 5년 많게는 10년전후로 창업멘토로 활동을 하다보니 창업멘토링의 성과 측정을 정량적으로도 정성적으로도 지표화시키지 못하고 정부 창업지원금이 혈세로 한없이 흘러가는 경우도 여기저기에서 볼수 있다. 

창업멘토링 일지를 담당자 PC에 저장만 할 것이 아니라 창업진흥원 포탈에 투명하게 오픈을 통해 창업자들이 창업지식검색을 통해 공유받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창업보육센터 기업운영, 대학교 운영별 입주기업의 현황분석에서 매출추이, 직원수 추이, 지속가능 경영 년수 등이 실태조사 등의 데이터들도 오픈하는 것이 필요하다.

창업 멘토링은 크게 기술, 경영, 투자, 브랜딩, 마케팅, 매칭, 아웃소싱활용, 판로개척, 국내외 산업전시, IMC마케팅, 메이저 유통사 입점 전략, 플랫폼 구축, DX, UI, CSR, ESG등 경영자라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경영, 마케팅, 사업운영의 노웨어, 노하우, 노웨이 등의 모든 것을 다양한 실무전문성과 멘토링 기법을 사전에 체득한 진정성 있는 멘토들과의 멘토링 매칭도 필요하다.

정부지원의 창업멘토로 만난 분들과 사적으로 멘티&멘토로 지속하는 것의 핵심은 멘티들의 전국적인 다가섬의 훈련에 있다.

창업이 A면 성공으로가는 프로세스는 B부터 Z까지다. 또한 A부터 Z까지 단계 1부터 120가지의 경우의 수에 따란 문제, 위기, 변수에 따른 솔루션들을 구축해가는데 도움을 받아가는 것이 필요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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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 나무 2023-06-16 14:06:36
너무 공감이 되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가 좀 더 고도화 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