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인천대표선수 선발전
인천시교육청,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인천대표선수 선발전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6.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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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와 인천연일학교 등 관내 특수학교에서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인천대표선수 선발전을 22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증진하기 위해 정보화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운영한다.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17개 시도에서 종목별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정보화 역량과 e스포츠 실력을 겨룬다.

인천대표선수 선발전은 22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모두의 마블’ 경기를 시작으로 e스포츠대회 4종목 9교 17명, 정보화경진대회 7종목 9교 13명 등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각 종목 1위 학생들은 오는 9월 5일과 6일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인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보화 시대, 장애학생들이 자기 능력을 발휘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정보 접근권 강화와 IT 관련 진로 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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