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재로 들썩이는 용인…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 인기
반도체 호재로 들썩이는 용인…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 인기
  • 서인호 기자 seoinho3262@gmail.com
  • 승인 2023.06.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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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초역세권 민간임대 아파트… 10년 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

 

[경인매일=서인호기자]용인시에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입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하고 있어 용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 가운데 처인구 삼가동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는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은 지하2층~지상30층 아파트 6개동 및 부대복리시설과 총 576세대로 조성되며 49㎡형 116가구와 59㎡형 112가구, 84㎡형 348가구로 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평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49㎡, 59㎡형은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더욱이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등 12가지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스템에어컨의 경우 거실, 안방, 작은방까지 총 3대가 무상으로 설치된다는 장점 등과 겹쳐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은 위험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입주 후 10년을 직접 살아보고 매입을 결정할 수 있고, 타인에게 양도·양수 할 수 있는 점과 10년 후 분양 전환시 최초 확정분양가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토지 매입이다. 현재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은 2023년 6월말 기준 토지 매입을 65%까지 완료했으며, 2023년 8월까지 토지매입 80%, 10월까지 토지 매입 90%를 확보 예정이다. 

민간임대주택 특별법(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제①항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4조, 19조, 20조)에 따라 토지매입 80%만 확보하면 나머지 20%는 수용이 가능하다. 

시행 관계자는 “관할 시군구에 신고 및 사업승인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만약 계약자가 해지를 원할 시 사유를 불문하고 14일이내 가입을 철회할 수 있으며, 해지시 계약금은 100% 안전하게 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고,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매와 양도 또한 가능하며 주변 시세보다 공급가가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 신탁을 맡아 안정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또한,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의 사업지는 1종 주거지역으로 2종 주거지역으로의 지구단위수립계획을 2023년 7월 중으로 용인시에 제출할 예정이며, 자연녹지구역을 사업지로 선정하여 사업인허가가 불가한 타사업지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 관계자는 “토지확보와 사업 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말마다 경품 행사를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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