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헤이리마을 안전관리 점검 실시
파주소방서, 헤이리마을 안전관리 점검 실시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7.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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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리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안전을 더하다!
(사진=의정부시)
파주소방서가 지난 11일 비상소화장치 추가 설치를 위해 파주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사진=파주소방서)

[경인매일=이기홍기자] 파주소방서가 지난 11일 비상소화장치 추가 설치를 위해 파주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헤이리마을 내 1개소를 추가(총 2개소)로 설치했으며, 관계자의 자율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릴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장치로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지역 주민이 자체적으로 화재 초기진압 및 연소확대를 방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이다.

이날 교육은 파주소방서장, 헤이리마을 이사장, 사무국장, 지역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 시연 및 교육, 유사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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