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민원 응대를 평가하기 위한 군민평가단 간담회를 열었다.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민원응대 군민평가단 간담회’는 지난 5월과 6월, 군민평가단으로 활동한 6인의 위원과 종합민원과장이 참석해 민원응대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지난 2021년부터 민원인으로 가장한 민원응대 군민평가단을 운영했으며 상담 및 업무처리 태도 외 4개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서비스 수요자인 민원인 입장에서 공무원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 받을 필요가 있다”며“잘했던 부분은 공유 및 확산 하고 개선할 점은 친절교육 등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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