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선-라두나, 지파운데이션통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기부
오드리선-라두나, 지파운데이션통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7.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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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과 인플루언서 라두나,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
- 지파운데이션 통해 취약계층 돕기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와 기저귀 기부해
▲ 지파운데이션-오드리선-라두나 물품기부 전달식.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대표 유지송)과 인플루언서 라두나(대표 김선연)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패션, 생활, 건강을 대표하는 1세대 인플루언서 라두나가 지난 6월 오드리선과 함께 진행한 공동구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오드리선의 생리대를 포함해 6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라두나 김선연 대표는 “여성들이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꼼꼼히 검토하여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오드리선을 꼽았다”며, “이번 기부는 고객분들이 직접 구매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라두나와 함께한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취약계층을 생리대와 기저귀 등의 물품을 기부해주신 오드리선과 라두나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드리선은 친환경 생리대, 유기농 생리대의 브랜드로 꾸준한 친환경 생품개발과 연구로 국내외 상표권과 생리대 생산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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