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위클리피플은 강소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들에 대한 ISO 경영시스템 인증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기업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199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평가기관으로 ISO 인증 보급, 인증 기업 교육·훈련 및 인증 심사원 양성 등 교육서비스 제공, ESG 경영 수준진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
위클리피플은 유관단체인 ‘신지식인 소셜포럼’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정책사업 홍보와 소식 전파에 협력해 나가며 향후 공동 마케팅을 논의할 예정이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식인을 발굴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위클리피플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양 기관이 점진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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