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사진, 방송 유경험자로 구성...10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55세 이상 사진 기자와 방송 기자로 구성된 시니어 기자단이 현장의 취재를 위해 본격적인 채비에 나선다.
JBSTV는 지난 7월19일 시니어 기자단 (단장 남주하)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출범식을 거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 기자단은 만 55세 이상 사진 및 방송 유경험자들로 구성되어 노년의 나이에 취재, 촬영 등을 통해 영상을 제작하고 방송활동을 하는 시민기자단체이다.
JBSTV관계자는“고령층 일자리를 찾는 노년의 삶에 일조하고 현역시절에 축적한 다양한 사회적 경험과 지식, 지혜를 활용해 사회를 향한 발언과 봉사의 장을 만들어 인생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가는 시니어 기자단을 기획했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사진 및 방송, 언론인들 중심으로 방송활동을 지원하고 비방송인 출신의 시니어기자도 선발해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총50명과 자문위원 20명, 그리고 사회. 문화. 경제. 예술 등 각 부문의 인사들도 함께 참해 활동할 예정이며 기획. 촬영. 편집 등 직접 제작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총괄 담당자 남주하단장은 촬영강좌와 영상편집강의와 방송제작을 직접 교육시키는 유능한 지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미디어아라리 대표이사 김태민은“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하게 되는 시니어 기자단 영상물은 9월1일부터 JBSTV 인터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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