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4일‘국립장성숲체원’측에 『숲·가족·소방관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국립장성숲체원’측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자 진행됐다. 감사패와 함께 답례품으로 소방 캐릭터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캐릭터 장식품도 전달했다.
『숲·가족·소방관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은 현장 활동 등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이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가족 120여 명이 일정에 따라 참여하게 된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제공한 ▲편백 숲 해설 ▲숲 테라피 ▲편백 베개 및 미스트 제작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가족과 함께 1박 2일 동안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송태철 서장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 국립장성숲체원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직접 장성에 와서 각종 체험을 해보니 마음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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