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잊을만하면 터지는 대기업 불륜설...남자 속이고 불륜한 여성, 상대는 같은 회사 직원
[경인매일TV] 잊을만하면 터지는 대기업 불륜설...남자 속이고 불륜한 여성, 상대는 같은 회사 직원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9.04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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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주)대상 여성, 결혼 전부터 예비신랑 속여...결혼 후에도 불륜 이어가
사랑 식었어...뻔뻔한 이혼 요구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앵커) 대한민국뉴스의 파워리더 경인매일TV입니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대기업불륜설이 또한번 이어졌습니다.

결혼 준비 중이던 한 여성이 상간남과 바람이 났는데 상간남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면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왔고 결혼후에도 불륜을 이어가다 최근 이혼까지 요구했다는 글이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여성을 향한 비난의 글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일 블라인드에는 ‘결혼식 후 한달만에 이혼한 대상(주)청정원 불륜 사건’이란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습니다.
 
사진속 내용을 보면 대상의 근무하는 한 여성이 한 남성과의 결혼을 앞두고 같은 회사 부산지점에 다니는 한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고 결혼 후에도 불륜을 이어 갔다는 내용입니다.

글을 보면 해당 A여성은 할머니가 연세도 많으시고 건강도 않 좋으셔서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을 하기 위해 전남편과 교제를 시작했는데 1년이 되기도 전 사귀던 B씨에게 자신과 결혼을 안할거면 다른남자를 만나 결혼하겠다며 식을 서둘렀다는 겁니다.

전 남편은 경제적으로 안정이 안된 상태였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지난 5월 결혼식을 목표로 1월부터 집과 가전제품 등을 준비해 왔습니다.

전 남편 B씨에 따르면 A씨는 4월경부터 지방출장이 많아졌고 출장지에서 술자리를 할때면 연락이 두절 되는 경우가 잦아졌고 심지어 일주일 전에 ‘예전처럼 신나지 않고 지쳐서 그런지 마음이 좀 식은 것 같다, 출장 때문에 그런건지 결혼전 심란함 때문인지 마음이 이래서 연락도 잘 챙겨 안한 것 같다는 이유를 대면서 식 잘 올리고 여행 갔다 와서 마음잡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A씨는 남편과의 생활 패턴 때문에 마음이 식었고 식을 미루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식을 올렸다, 시부모님 생각을 해서라도 노력을 해보겠다는 말을 했지만 매주말 출장을 이유로 지방을 내려갔고 더이상 결혼 생활은 무리라며 대화를 통해 정리를 하자는 얘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녁 전남편인 B씨는 충격적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내가 다른남자와 사랑에 대한 확인 문자를 주고받았던 것을 알게 된 겁니다.

매주 상간남과의 데이트를 즐겼고 웨딩드레스를 같이 보기로 한날도 전날부터 상간남과 하룻밤을 보냈으며 결혼식장에 상간남이 찾아와 사진도 찍고 뒷풀이까지 동행하는 등 신랑처럼 행동했고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도 상간남을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며칠동안 외박을 하는 등 소름 끼치는 행동을 한 겁니다.

이에 전남편B씨는 A씨와 상간남에 대한 소송을 한 상탭니다.

경인매일TV 이시은입니다.

(앵커) 아냐가 남편한테 더이상 맘이 안생긴다고 이혼하자고 했는데 알고보니 여자가 바람을 피고있는 중인걸 알게 된 남자는 얼마나 비참 할까요?

매주 남편한테 거짓말을 하고 불륜남을 만나서 외박과 데이트를 하는 등의 행동은 사회의 비난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경인매일TV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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