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지난 16일 제1회 경기도의회의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부천시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염 의장과 함께 설훈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올해로 소프트테니스가 10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번 대회에 전문분야와 생활체육분야로 나눠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라며 “서로의 실력을 정정당당히 겨루며 모두가 힘찬 에너지와 희망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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