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인천지역 수출 현황
2023년 8월 인천지역 수출 현황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9.19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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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0.7% 감소 무역수지 6.2억 달러 적자 기록
인천세관 전경

[인천=김정호기자]인천세관이 2023년 8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를 발표했다.

19일 인천세관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0.7% 감소한 42.9억 달러, 수입은 20.0% 감소한 49.2억 달러로, 무역수지 6.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8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감소(전년동월대비 27.6% 감소) 등으로 올해 상반기 이후 2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수 출을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기계류와 정밀기기(전년동월대비 증감률 0.9%)ㆍ승용차(14.4%)ㆍ무선통신기기(590.4%) 등 19일 증가한 반면, 반도체(△27.6%)ㆍ철강제품(△8.8%)ㆍ의약품(△51.7%)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독립국가연합(전년동월대비 증감률 30.4%)ㆍ대만(29.2%)ㆍ싱가포르(20.5%) 등 증가한 반면, 중국(△22.8%)ㆍ미국(△10.2%)ㆍ베트남(△21.5%) 등은 감소했다.

수 출을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기계류와 정밀기기(전년동월대비 증감률 0.9%)ㆍ승용차(14.4%)ㆍ무선통신기기(590.4%) 등 증가한 반면,반도체(△27.6%)ㆍ철강제품(△8.8%)ㆍ의약품(△51.7%) 등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독립국가연합(전년동월대비 증감률 30.4%)ㆍ대만(29.2%)ㆍ싱가포르(20.5%) 등 증가했으며, 중국(△22.8%)ㆍ미국(△10.2%)ㆍ베트남(△21.5%) 등은 감소됐다.

수 입을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입품목 중에 기계류와 정밀기기(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4.0%).철강재(13.0%).정보통신기기(45.6%)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6.0%).가스(△40.0%) 원유(△47.0%).광물(△38.4%)은 감소했다.

소비재는 전체적으로 22.1% 감소했으며, 가전제품(31.7%)ㆍ플라스틱제품(8.9%)은 증가한 반면, 곡물(△31.0%)ㆍ금(△25.3%)ㆍ의류(△3.4%) 등은 감소했다.

원자재는 전체적으로 32.0% 감소했으며 철강재(13.0%)는 증가한 반면, 가스(△40.0%)ㆍ원유(△47.0%)ㆍ광물(△38.4%)ㆍ화공품(△2.1%) 등은 감소했다.

자본재는 전체적으로 1.1% 감소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14.0%)ㆍ정보통신기기(△45.6%)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6.0%)ㆍ수송장비(△18.0%)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입대상국 중에 중국(전년동월대비 증감률 6.9%)ㆍ중남미(3.8%)ㆍ베트남(153.7%) 등 증가한 반면, 대만(△16.1%)ㆍ호주(△28.8%)ㆍ중동(△21.5%) 등 감소했다.

물동량을 보면, 인천항을 통한 8월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전체 28.7만 TEU(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 전국 비중 11.6%)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수출입 특이사항으로는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42.9억 달러로, 2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 중량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하며 101.7만톤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중국(△22.8%) 및 미국(△10.2%) 모두 지난 5월 이후 3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다.

반도체(인천지역 최대 수출품목) 수출 실적은 3개월 연속 감소세 이나, 수출액은 전월 실적 대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중고차 수출이 호조를 이어감에 따라 18개월째 증가세가 지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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