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장, “더 많은 방문객이 화서시장을 찾아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25일 화서시장을 찾아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내빈, 시설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화서시장 아케이드 공사에 이어 추석 전에 공영주차장까지 임시 운영되어 더없이 기쁘다. 긴 시간 동안 안전하게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많은 방문객이 화서시장을 찾아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서시장 공영주차장은 올해 10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11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방침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017년부터 추진한 화서시장 아케이드 1·2구간 공사에 이어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준공까지 상인들과 소통하며 화서시장의 환경개선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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