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복지관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시 장애인복지관 활성화 방안 논의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4.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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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시장, 지적장애인 등 애로사항 청취·희망메시지 전달

8일 인천시는 장애인복지관(연수구 동춘동 소재)의 새로운 위탁법인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활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은 간담회장을 방문, 새롭게 위탁을 맡게된 법인의 임원 및 직원들에게 격려와 맡은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재활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등 40여명의 근로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해 격려했다.

시립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4월 처음으로 위탁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다섯번째 위탁이 된 것으로서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대표이사:박경수)이 앞으로 5년간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다각적인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이 되어 기본적인 인간의 삶을 영위하고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책개발 등 복지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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