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D-1] 진교훈 "최단기간 내 구정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것"
[보궐선거 D-1] 진교훈 "최단기간 내 구정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것"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3.10.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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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 공원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뉴스핌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 공원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뉴스핌

 

[경인매일=윤성민기자]11일 진행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단기간 내 구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10일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진 후보는 "구정창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1분 1초를 아끼며 업무를 파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거일정을 마무리하며 그간을 술회한 그는 "경찰 공무원으로 살아온 33년만큼이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 후보는 "내일이면 새로운 강서의 새로운 구청장이 탄생한다"며 "하루빨리 구정을 정상화하고 강서주민의 삶을 살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리로 공직에서 해임징계를 받은 사람을 선택하시겠나, 33년 공직에 봉사한 청렴한 공직자를 선택하시겠나"라고 반문하며 "상식이 몰상식을 이길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앞서 6~7일 이뤄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투표율 22.64%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전국 평균)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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