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한국마사회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3년도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에 사업비를 전달했다.
19일 오후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전달식은 한국마사회 및 관계기관 주요 인사, 최종 선정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선정기업 대상 네트워킹 시간과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4개사로,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사업의 ‘주식회사 다정한마켓’, 취약계층 농어촌 관광사업의 ‘주식회사 무빙트립’, 토종곡물 활용 상품 및 문화사업의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 농촌지역 아동 대상 찾아가는 언어‧심리 서비스사업의 ‘혜봄언어심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업을 주최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사업 담당자는 “농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번영과 사회 발전은 우리의 공동 목표”라고 밝히며, “이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 농어촌 지역사회의 생명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