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지난 달 26일 서울YMCA(이사장 김인복, 회장 조규태)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세계는 하나 화합과 친선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전야제를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종석홀에서 오후 5시에 개최했다.
국내외 귀빈들과 대사분들을 모시고 우리나라를 알리는 메인 행사로, '세종대왕납시오! 궁중한복패션쇼' 라는 주제로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는 총연출감독 조현(KBS스포츠예술과학원 모델과 주임교수)와 좋은날눈부시게(김광자 대표)와 함께 진행 했다.
'세종대왕납시오! 궁중한복패션쇼'는 백합예술단(단장 정명숙, 이정아, 김희정, 조덕분, 이혜란, 이은화, 서영빈, 김호순) 진도북춤으로 문을열고, 1부 세종대왕(서울 YMCA김인복 이사장), 소헌왕후(조재금), 대비마마(김경미), 일산(내시), 호위무사(정정연), 장군, 문관(방건우),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마스터반 모델(김제이, 서순희, 김경희, 배주희, 권태순, 김정옥, 송해순, 서숙향), LBMA 키즈모델(지시온, 김하윤, 곽진우, 정세연)들이 참석해 세종대왕납시오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김광자 한복모델들이 멋진무대를 장식했다. 뒤를 이어 박시현(LBMA STAR 소속, 세종대왕국민위원회 홍보대사)이 아리랑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멋진 레이저쇼와 가수 홍진영 /박현빈등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조규태 서울YMCA 회장은 "기억하고 기념하고 기려야 할 서울YMCA 창립 12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축제와 화합으로 온 민족이 하나됨을 갈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