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엘와이엘컴퍼니(대표 안기호)가 취약계층을 위해 방충용품, 차량용품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엘와이엘컴퍼니의 잡화 브랜드 ‘믿추’가 기부한 제품은 천연 모기퇴치 팔찌9,797개와 LED 주차번호판 190개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천연모기퇴치 팔찌는 국내 협력기관에 지원하고 LED 주차번호판은 나눔가게에 기부되어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와이엘컴퍼니 안기호 대표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알아보던 중 지파운데이션에서 기부 물품을 올바로 사용하고, 지원하는 것을 보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엘와이엘컴퍼니의 물품 기부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염혜란 팀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잊지 않고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위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물품이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엘와이엘컴퍼니는 믿을 수 있는 제품만 추천한다는 의미에서 ‘믿추’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며, 차량용품, 방충용품,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벤처기업이다. 엘와이엘컴퍼니는 2022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잡화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총 누적 금액 6,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