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署, ‘202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종무식’ 진행
일산서부署, ‘202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종무식’ 진행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12.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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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연합회 종무식 사진(사진=고양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종무식 사진(사진=일산서부경찰서)

[고양=이기홍기자] 일산서부경찰서가 지난 19일 경찰서 4층 대화마루에서 고양시청, 고양교육지원청, 일산서구청, 경기북부녹색어머니연합회,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한 해 동안 등굣길 스쿨존 캠페인 등 교통 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교통 봉사활동상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일산서구 18개 초등학교에서 총 1만 3천여 명의 회원들이 매주 목요일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희 일산서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올 한해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실천을 위해 열심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며“내년에도 변함없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학철 서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초등학교 앞에서 묵묵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해주신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왕성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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