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주관하고, 한국 법무보호 복지공단 법무 보호위원 인천지부 협의회주최, 인천지방검찰청의 후원으로‘2023년 인천지역 법무 보호 복지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인천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는 한해동안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력 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서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편견에 휩싸여 소외받지 않도록 그들을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인천지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호대상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 등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와 손을 맞잡으며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 그들을 포용해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인천지방검찰청 김도완 제1차장 검사,인천구치소 오세홍소장,인천 보호관찰소 문희갑소장,인천지부, 인천지부협의회 강선국회장,법무부 일자리우수기업연합회 이재연회장, 인천지부협의회 방석철고문, 인천지부 정봉영지부장, 김희수 인천지부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원봉사자 표창부분 법무부장관 상, 자랑스러운법무보호인 상, 인천광역시장 상, 공단이사장 상, 인천지검 검사장 상, 인천시의장상, 전국보호위원연합회장 상 등 이 시상됐다.
엄성권 인천지부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법무보호사업 지원 및 적극적인 사업 홍보, 지역사회 공로를 인정받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상" 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