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오는 16~30일까지 도서관 자원활동가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서 정리(6명), 그림책 읽어주기(15명), 보드게임 지도(4명)이며 봉사활동에 관심 있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로 선정되면 필수교육 이수 후 2~11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도서관뿐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다문화가정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 혜택으로는 봉사 시간 실적 인정 또는 소정의 실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자원활동가 운영을 통해 배움의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 이용자 중심의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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