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에이스 신예 대거 영입... 팀에 '활력'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에이스 신예 대거 영입... 팀에 '활력'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1.12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한국마사회 스포츠단이 신예들을 대거 영입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은 유도단에 국내링킹 2위이자 작년 파리그랜드슬램 동메달리스트인 안재홍(22)과 지난 ‘20,’21,‘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안준성(26), 작년 청풍기에서 2위 기록, 60kg급에서 신체조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김화수(24), ‘19년도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1위 등 다수의 국제대회 수상실적을 보유한 이문진(28) 등 총 4명의 선수를 신규 영입했다.

이번 신예 영입으로 마사회는 국내 최고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올해 있을 파리 올림픽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탁구단에서는 작년 전국남녀종별대회에서 복식 3위를 기록하는 등 복식에서 특히 강점을 보여온 백호균(23), 영도구청 팀에이스로 활약한 한은호(19) 등 남자선수 2명과 고교랭킹 1위에 빛나는 이다은(18)을 영입했다. 

’05년생인 이다은은 문산수억고를 졸업하고 한국마사회에서 성인 선수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 선수는 탁구선수 출신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7살 때부터 라켓을 잡은 이래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오다 지난 2021년 고1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식, 복식, 단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