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실감형체험관 운영 시작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실감형체험관 운영 시작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1.1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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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체험관 4면 체험존 [사진=군포시]

[군포=권영창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17일 부터 기존의 과학탐구실 위치에 실감형체험관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도서관 개관 시 설치되었던 노후된 과학탐구실을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하여 중강현실 체험공간인 실감형체험관을 조성하였다. 

실감형체험관은 4면체험존과 AR컬러링존, AR터치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4면 체험존에서는 바닥을 포함한 4면에 투영되는 내용을 모션인식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체험할 수 있다. AR컬러링존은 종이 도안에 색칠한 그림을 스캔하면 증강현실에서 그림을 볼 수 있다. 4면체험존은 군포시 도서관 실감여행과  EBS 스토리북 콘텐츠를, AR컬러링존은 폴리 시티 군포와 파브르의 곤충 탐험이 시간별로 운영된다. AR터치북은 자유롭게 대형 모니터를 터치하며 명작동화를 상호작용하며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도서관이 인근에 없기에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감형체험관 이용으로 디지털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지향적 독서를 경험하여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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