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새빛복지회(회장 이강수)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 돕기 성금 48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새빛복지회는 코로나19가 한창인 2022년에도 재활용품 수집인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새빛복지회 이상호 운영위원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계양구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16곳에 3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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