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5기 마을 세무사에 현판 전달
광주시, 제5기 마을 세무사에 현판 전달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4.02.07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는 마을 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5기 마을 세무사 5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마을 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혹은 기획예산과 법무팀에 전화를 통해 세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광주세무사회 경은희 세무사는 “지역사회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세무사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들에게 친절하게 상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이 보다 쉽게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마을 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석 기자
정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aysjung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