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전 김포시장, 김포 가선거구 보궐선거 시의원 공천 신청
김동식 전 김포시장, 김포 가선거구 보궐선거 시의원 공천 신청
  • 박경천 기자 pgcark@daum.net
  • 승인 2024.02.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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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전 김포시장

[김포=박경천기자] 오는 4월 10일 22대국회의원 총선과 함께 김포 가선거구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김동식 전 김포시장이 김포시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추천을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김포시가선거구에 김동식(62) 전 김포시장과 최성남(48) 현 김포시청소년재단 이사 두 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그 동안 주변에서 총선출마 권유를 많이 받았으며, 이준석 이낙연 신당에서 콜이 계속 왔다고 하면서 이를 수락할 경우 국민의 힘을 탈당했어야 하는데 그럴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문득 생각이 난 것은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고 옛날에 시장에 했으니까 시장이나 국회의원이나 뭐 그 이상 해야 돼”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포시민에 대한 봉사를 하기위해 4,5년전에 따 놓은 택시 면허가 있어 요즘은 택시 운전을 하면서 봉사하고 있다고 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니 새마을 지도자나 이장님도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번이 바로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했다.

한편, 김동식 전 김포시장은 민선1기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2002년7월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김포시 3대 김포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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