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전통 발효주 교육 나선다
영양군, 전통 발효주 교육 나선다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4.02.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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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영양전통주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주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내달 19일까지 총 4회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여강연 선생님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통주(가양주) 제조 이론 및 실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멥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우리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리 술의 역사와 전통주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고두밥과 누룩을 비벼 넣어 가양주를 만들고 걸러서 청주를 만드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여성들에게 건강한 전통 식생활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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