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행자용·차량용 ‘도로명판’ 확충···시민 길 찾기 불편 해소
고양시, 보행자용·차량용 ‘도로명판’ 확충···시민 길 찾기 불편 해소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4.03.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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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중 도로명판 설치... 올해 약 344개 추가 설치 예정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고양특례시)

[고양=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길 찾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명판이 부족한 광역도로 및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차량용 도로명판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까지 고양시 전역의 도로명판 설치 현황과 북한산로, 성현로 등 도로명판이 부족한 도로구간 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했으며, 3월 중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명판은 도로의 이름·방향·건물번호 등을 표기하는 표지판으로 도로명판 확충을 통해 차량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정확한 도로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도로명판 확충사업은 시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873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약 344개의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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