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관내 공공기관 17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 
광명시, 관내 공공기관 17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4.03.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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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관내 공공기관 17개소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관내 공공기관 17개소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동 행정복지센터 11곳, 도서관 2곳을 비롯해 청년동, 광명시 무형문화재전수관 등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해 18개 동 전체에 설치를 끝냈다. 

향후 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에게 관리지침을 배부하고 매월 1일을 자동제세동기 점검의 날로 지정, 유효기간 등 철저한 점검을 진행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통해 심정지 및 응급환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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