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입암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4명에게 가방과 영양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기를 원하며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입암초등학교 입학생 지원사업은 지역 내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사업이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길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입암면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올해도 따뜻한 입암면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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