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미스매칭의 해결점, 산업군을 선도하는 기업이 교육적 투자와 실무교육문화 구축 필요
[이준호의 N잡러칼럼] 미스매칭의 해결점, 산업군을 선도하는 기업이 교육적 투자와 실무교육문화 구축 필요
  • 강주희 기자 juhee4445@naver.com
  • 승인 2024.03.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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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2002년부터 마케팅&MD직업군을 미션트레이닝으로 취업교육, 이직 코칭, 유통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 교육, 멘토링, 코칭, 컨설팅, 워크샵, 퍼실리테이션, 컨설케이션 등의 피드백 방법론으로 지도를 해왔던 기억이다.

1996년 이후에 태허난 Z세대들 같은 경우에는 대학의 전공교육보다 다음과 같은 교육과정들을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취업뽀개기에 취업준비, 이직준빌하는 청년들의 패턴을 분석 조사해보면 그이유를 알 수 있다.

1. 현직자 특강, 멘토링에 많은 반응과 참여를 한다.
2. 긴과정보다는 캠프과정 1일, 2일, 3일 교육에 참여율이 높다.
3. 서울시 정책지원 무료과정이 직업전문하교 국비지원과정보다 인기가 있다.
4.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과정들은 경쟁률이 심하다.
5. 1:1 또는 1;소그룹 취업 전담 코칭, 컨설팅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실무중심의 교수설계, 과정개발된 것과 현직자의 교수참여 나아가 취업포트폴리오가 나오는 과정, 취업과 연계된 과정을 선호한다.

삼성전자처럼 다른 기업으로의 취업을 허용하는 ESG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자 강사 섭외, 청년들 모집, 교육과정 운영에 격려금까지 매달지원하는 기업문화의 우수사례는 전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들다. 물론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를 설립지원하거나 장학재단을 만들어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대기업도 많지만 직접 교육과 취업의 현장의 접점에서 직접 청년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직업적인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풀어가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단연 우수한 사례다.

타인의 기준, 타인의 배설물 같은 조언들오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기 보다는 청년들 스스로 생애설계를 직접 해보고 난 뒤에 나이대별로 필요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직접 설계해보는 것부터 교육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현재 퇴직자들에게 하는 생애설계교육을 청소년, 대학교, 취준생 도입하면 좋을 터 

N포세대드의 포기 키워들을 포기하지 않도록 역발상적이지만 중고등학생, 청소년,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국가가 아닌 기업들이 나서서 ESG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중고등학교, 대학교, 취업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기획, 개발, 지원해가는 필수 과목으로 생애설계 과정을 기본으로 하는 마이크로칼리지 개발을 통해 사회공헌을 해나가는 것은 어떨까싶다.

▶꿈 정의 및 선포 :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정립하고 선포하고 응원해주는 문화 구축 
▶취미 선택 : 자신이 즐겁고 유쾌한 취미 발견을 돕고 청소년부터 발굴 개발지원 
▶연애 교육 : 결혼정보회사나 지자체에서 남녀 심리, 연애심리, 배우자 선택하기 교육지원 
▶결혼의 가치창출 :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잘 살 수 있다는 관점과 보편적인 행복을 지켜나가며 살아가는 결혼생활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회 동기부여 문화 창출 
▶내집마련 : 예상자녀까지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라이프스타일의 사례발굴과 캠페인 전개 
▶출산의 행복감 캠페인 : 세상에서 부부간의 사랑의 가치와 가족간 부모자식간의 행복의 가치를 저변확대하며 가족회의 문화 정착을 통해 자녀의 중요성 자녀가 주는 행복감을 공유, 공감대 형성해가는 것 필요 
▶여가생활 : 독서의 가치, 배움의 가치, 여행의 가치, 공동체적인 사회봉사의 가치, 재능기부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부각시켜 여가속에서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것들 재발견해가도록 돕는 문화 창출 필요 
▶인간관계 : 억압하지 않고 수평적으로 경청해주고 그 것이 무엇이든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엔젤리더 멘토&멘티 문화 창출을 통해 직장내에서가 힘들다면 직장밖에서라도 인간관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문화 창출 
▶성공 지향 : 스스로 원하고 바라고 희망하는 것을 스스로 정의내린 범주만큼을 성공의 정의로 내리도록 돕고 거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잘한것이라고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대한민국 새문화 창출 필요  
▶희망의 대한민국 : 시민 국민을 조직도 맨위에 넣고 대통령, 시장의 포지션을 맨아래로 조직도를 구성해서 진심으로 공무원들이 시민,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희망의 대한민국 리더십 필요 
▶삶은 121살까지 : 신이 허락한 주검이기까지 자살예방, 중독예방, 마약예방 차원의 범국민적인 예방운동도 중요하지만 성장하면서 전공, 직장, 직업의 미스매층을 막기 위한 범국민적인 노력 필요 

공채가 줄어들고 수시채용은 늘고, 인공지능 면접의 문제점은 발견되고 신입사원들의 이탈율은 증가하고 기업은 기업대로 채용브랜드를 창출해야하고 위에서 삼성전자처럼 취준생, 청년들과 직접소통하며 글로벌 기업의 우수한 인재상, 실무감각, 전문성을 전수시켜주는 것을 다른사업군의 1등기업들이나 상위기업들이 시도해간다면 청년들의 미스매칭 비율은 더 줄어들 것이다. 

위의 과정에도 공통과정은 생애설계과정의 도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대한민국의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하는 4060세대들도 90%이상이 퇴직이후에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는 응답율이 95%를 넘는다. 

회사밖은 전쟁터, 정글, 무한경쟁을 넘어 빙하기 시대라는 것을 그들도 알기 때문이다. 
구글도 인정한 미래학자 토마스프레이가 제언한 마이크로 칼리지를 상위 1위기업들이 구축하여 대한민국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취준생들에게 지원해간다면 지금처럼 의대에 미쳐서 부모세대나 고등학교 입시생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칼리지 과정개발을 돕는 엔젤리더 멘토 1만명 프로젝트를 선행하고, 그들이 전국 중, 고, 대학, 대학교, 대학원 가서 마이크로칼리지를 가르치는 기업들의 직접참여가 된다면 한국의 전공 미스매칭, 직장 미스매칭, 직업의 미스매칭을 근본적으로 풀어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다.

피드백직업군으로 활동하는 마이크로칼리를 직접 운영다하는 ‘마스터미션트레이너-컨설케이터(컨설팅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는 실무전문가)’들이 전국적으로 아시아 및 전세계적으로 진출해가며 수퍼컨설케이터로 수직적인 교육 시스템을 수평적 융합의 교육시스템으로의 대전환이 일어날 것이다. 

연봉 많이 주는 곳과의 미스매칭을 단순하게 미스매칭이라 하지 말고 스스로 정의 내린 개인적인 꿈, 취업적인 꿈, 직업적인 꿈, 사회적인 꿈의 범주에 부합하는 것을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고 성장해가며 성숙해해가는 삶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행복한 삶이라는 가치관과 철학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경기빙하기 시대 생존하고 싶다면 덩치만 큰 코끼리로 남지 말고 매머드로 진화하여 생존해야 한다.

문제 제기를 하자, 토론을 통해 함께 해답을 찾자. 정부입찰로 주는 것도 좋지만 다음과 같은 것으로 묶어서 너무 성과창출에 초점을 두지 말자.

1. 과제 수행 경험의 포트폴리오를 강조하지 말자
2. 4대보험 든 직원수로 입찰을 제안하지 말자
3. 개인고용이력제(가칭)를 인정하고 전문가들의 개인 프로필 중심으로 정책지원을 하자
4. 쪼개고 나워서 운영하지 말고 조합하고 융합해서 청중장년융복합지원센터 같은 것을 지원하다.
5. 기업들의 마이크로칼리 과정 개발유도 기업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자.
6. 공무원들도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를 통해 배우고 공무원 가족부터 생애설계 교육과 가족회의 문화를 창출해가자.
7. 중고등학생때 입시학원만 보내지 말고 일주일에 한번씩 경청, 소통, 토론하는 하브르타 방식의 가족소통 문화 캠페인을 전개 해가자 

지금은 대침체기, 저성장, 불황기, 수축사회다. 저성장의 지향점이 하강직석엔 상승과 하강의 곡선이 교차하는 시대다 보니 매머드처럼 털을 생성하지 않는다면 미스매칭의 인생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다음세대들의 증가율은 더욱더 가속화되어지고 입시교육의 역기능에서 해어나질 못한다면 지금의 청소년들은 은둔, 중독, 마약, 자살의 늪으로 점점 많이 빠져 들어갈 것이다. 

기업인, 사장, CEO, 각분야의 배테랑, 전문가들의 재능사용 1/10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부터 필요
재능기부 11조 문화를 구축해가는 것에 정책입안과 개인고용이력제 문화 창출에 기업과 공공기관, 공기업, 협단체. 정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직장인, 사장, CEO, 전문가, 강사, 교사, 교수, 예술인, 기술자, 현장베테랑, 멘토, 코치, 컨설턴트, 컨설케이터, 뉴노멀, 슈퍼노멀 들이 앞장서 재능으로 돈버는 시간의 1/10을 사회공헌에 투자해가자는 제언이다. 

경청하고 지지하고 응원하고 힘을 주는 사람들을 우리는 피드백직업군을 선도해가는 엔젤리더 멘토단이라고 명하고 시민사회가 아니라 기업인, 사장, CEO들이 앞장서는 문화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필자 같은 경우 매주 토요일 2시~4시 2시간 전후는 재능기부데이로 명명하고 취업, 이직, 창업, 비즈니스 컨설팅, ESG경영컨설팅, IMC마케팅컨설팅, 브랜딩 컨설틍 등을 자유롭게 재능기부로 실천을 해가고 있다. 단 1회 1시간~90분으로 제안하고 2회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자립청년, 다문화 청년, 새터민 청년, 학교밖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마케팅&MD직업군에 기본이되는 마이크로칼리지 e러닝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려한다.

자신의 전문성, 포지션에서 할수 있을만큼을 PPT로 잘정리해서 재능기부시간을 가져간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오는 치열함속 공허함보다 상생나눔의 기분좋은 마음의 충만함으로 유쾌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필자는 경험하고 있다. 

청년들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 상위기업들이 발벗고 투자하고 공간, 프로그램, 멘토단을 지원해간다면 지금의 인공지능 면접의 패해, 수시채용의 문제점, 3년이내 50%이상이 회사를 떠나는 이직문화를 기업들 스스로 해결도해가며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도 함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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