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권영창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3일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서 기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기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인재육성재단 임·직원이 뜻을 모아 참여하였다.
헌혈을 하면 심장 질환 위험이 감소하고 칼로리를 태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과도한 철분을 몸에서 제거하는 것 뿐만 아니라 미니 건강검진까지 받을 수 있다. 이런 점들을 참고 삼아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서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추천한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는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아직까지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기증하는 고귀한 행동임을 강조하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꺼이 참여해 준 재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계획하여 지역사회 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헌혈은 자기의 생명을 나누어 남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표현이며, 장래에 닥칠 불행에 대비해서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수단"이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헌혈 참여 문화확산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