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BSA AI 정책워크숍’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BSA AI 정책워크숍’ 개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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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GBSA AI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산업, 기술, 정책 동향을 조망하고 경기도의 AI 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13일열린 첫 번째 워크숍은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생성형 AI로 인한 변화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안성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연구실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안성원 AI정책연구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기술력 강화 및 보급 방안 ▲AI 인력 양성 ▲AI 정책 및 규제 완화 ▲국제 협력 강화 등이 나왔다.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과 토론 결과는 향후 경과원이 추진하는 AI정책 연구와 정책 및 사업 기획에 반영되어, 'AI+경기' 구현에 필요한 정책 과제 형태로 경기도에 제안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미래에는 AI 기술력의 수준과 기술의 확산 및 활용 정도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우리 경과원은 'AI+경기' 구현을 목표로 AI가 기업과 산업계, 사회와 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올 한해 AI인력 1,000명 양성, AI관련 혁신기업 50개사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와 31개 시·군,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AI 얼라이언스를 오는 5월께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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