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을 지역구 전략경선, 전용기 의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들 진석범 특보 지지 나서
서울 강북을 지역구 전략경선, 전용기 의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들 진석범 특보 지지 나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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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들 진석범 특보 지지 나서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

[경인매일=최승곤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의 강북을 지역구 후임자를 결정하기 위해 전략경선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 과정은 사실상 자격 제한 없이 후보자 공모 서류를 접수받는다. 

최근 화성시(정) 선거구에서 전용기 의원,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경쟁을 벌인 국민경선에서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16일, 진석범 특보는 강북을 지역구 전략경선에 참여를 선언, "현 정권 심판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며 의지를 표명했다.

진석범 특보의 강북을 지역구 도전에는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전용기 의원을 포함한 139명의 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들이 추천서를 제출, 그의 공천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추천서에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감동하는 나라를 위해선 민주당 내 공공과 민간의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진정한 복지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재활원에서 시작해 복지 전문가로 성장한 진석범은 강북구민뿐 아니라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기 의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들 진석범 특보 지지
전용기 의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들 진석범 특보 지지 추천서

현재 강북을 지역구 전략경선의 결과는 더불어민주당과 강북을 지역구민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민주당의 미래 방향성과 강북을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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