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영국 버밍엄대학교와 협력 증진 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 영국 버밍엄대학교와 협력 증진 방안 논의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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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균형‧미래 경기교육 정책 소개, 스마트워크 시설 등 안내
- 일반직공무원 대상 국외 교육훈련(학위/직무) 과정 정보 공유
버밍엄대 관계자 현장 협의 사진
버밍엄대 관계자 현장 협의 사진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직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버밍엄(Birmingham)대학교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버밍엄대 켈리 홀(Kelly Hall) 교수는 19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소속 일반직공무원 대상 국외 교육훈련과 석사학위과정 운영에 따른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교육청 교육 정책 및 스마트워크 시설 소개 ▲버밍엄대 국외 교육훈련 지원 절차 논의 ▲학위과정 및 직무연수 과정 정보 등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버밍엄대 외에 영국 요크(York)대학교와도 국외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해 우수 직원들이 미래 교육환경을 주도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교육 정책이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소속 직원의 국제적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역량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경기 미래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외 교육훈련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3.1.자 인재개발국 신설로 국제 바칼로레아(IB) 국제 학술회의, 교육의 미래 유네스코 국제포럼, 해외 국제교류 증진 등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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