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강주희 기자] 전남 함평군의회 이남오 일반행정위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의정발전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남오 의원은 지난 2022년 제9대 함평군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조례 제정과 예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남오 의원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마땅히 주어진 역할에 충실한 것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늘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남오 전남 함평군의회 의원은 5월16일 개최되는 '2024 UN평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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