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가 지난 20일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미래 철도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시의회 부의장, 김현규 의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민재홍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용역은 포천시 미래 성장동력인 철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포천과 연계 가능한 최적 노선을 발굴하는 연구다.
중간보고에서는 ▲포천 도시·교통 현황 ▲철도노선망 구축 전략 ▲노선 대안 검토·평가 ▲사업추진 전략 및 교통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4월경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외에도 GTX 플러스 등을 검토하고 국토부, 경기도와 협력해 국가계획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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