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가 지난 20일 ㈜청수환경에서 제42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숙 청수환경 대표와 노용 법무보호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금숙 대표는 법무보호위원 사전상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범죄예방에 앞장서 왔고, 이번에 후원기업 현판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노용 과장은 "평소 보호대상자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온 데 감사하고, 이번 기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금숙 대표는 "작은 관심이 보호대상자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기업 현판사업은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사업에 기업체가 후원금을 기부하면, 법무부 산하 기관에서 감사패와 현판을 제작해 달아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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