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지난 20일 인천연수경찰서(서장 최영우)는 개강을 맞이해 연세대학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한 인천 홍보를 위해 학생들로 구성된 자체 순찰대 ‘미추홀 에스코트’와 지구대 경찰관과의 합동 순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인천은 객관적으로 안전이 우수한 도시로 증명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불안한 도시로 인식되어 너무 안타깝다.”라며 이날 학교 측과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송도국제도시2지구대 김택신 경사는 “학생들과 합동 순찰을 해보니 너무 즐겁고, 앞으로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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