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청 문준석 , 허선행 꺽고 개인 통산 9번째 장사 등극
수원특례시청 문준석 , 허선행 꺽고 개인 통산 9번째 장사 등극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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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에 등극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이 이충엽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5일(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에 등극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이 이충엽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이 허선행(수원특례시청)에게 3-1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9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은 수원특례시청의 잔칫날이었다. 문준석은 16강전에서 이현서(의성군청)를 2-0으로, 8강에서 임종걸(수원특례시청)의 부상기권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이광석(울주군청)을 2-0으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팀 동료인 허선행(수원특례시청)도 16강전에서 박권익(양평군청)를 2-0으로, 8강에서 정재욱(구미시청)도 2-0으로꺽고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홍승찬(문경시청)을 2-0으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태백장사결정전 에서도 문준석의 기세는 이어졌다.

첫 번째 판과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기선제압을 하였다. 하지만 세 번째 판에서 허선행의 들배지기에 한 점을 내주었다.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 문준석이 끌어치기로 승리하며 3-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은 9번째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경기결과

태백장사 문준석(수원특례시청)
2위 허선행(수원특례시청)
공동3위 이광석(울주군청), 홍승찬(문경시청)
공동5위 이용훈(MG새마을금고씨름단), 임종걸(수원특례시청), 정재욱(구미시청), 성현우(구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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