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예산 편성시 반영
광주시는 2012년도 시정 살림살이의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마련,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6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내년도 광주시의 주요 살림살이 계획을 주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내년도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지방재정의 투명성확보는 물론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살림살이 계획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 시민중심의 예산편성이 이뤄 지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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