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기관 대표로 소셜네트워크 생동감 성공사례 발표
광명시 공공기관 대표로 소셜네트워크 생동감 성공사례 발표
  • 박길웅.하경량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12.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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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책포털 생동감은 지역네트워크와 SNS를 결합한 소셜허브로서 정책의 생산과 유통 ? 확산을 시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시도였고, 이것이 현재 시민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졌다”

광명시는 공공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소셜 빅데이터 및 여론 분석 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 기관으로 나서, ‘소셜 정책협업과 공공참여 데이터 활용 로드맵’ 이라는 주제로 시민협업 소셜 네트워크 ‘생동감’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를 한 광명시청 전인자 홍보실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소셜네트워크 ‘생동감’를 통해 정책생산과정에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등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보이고, 지역네트워크 형성으로 시민모두가 공평하게 정보 공유 기회를 가져 정보 ? 정책 컨텐츠를 함께 생산하도록 공론의 장이 되는 것이 공공 소셜 협업이 가야 할 길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SNS를 오가는 다양한 여론과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모으고 분석할 수 있는 해법을 알아보기 위해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서는 광명시청의 성공사례 외에 LG-CNS 박병건 책임컨설턴트의 SNS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기술적 배경과 사례, KTds SM본부 박상우 수석보의 KT의 SNS 사례 등이 발표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SNS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등 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SNS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SNS를 시민을 위한 신속하고 친근한 소통의 매체이자 정책 개발의 수단으로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와 시민 뿐만 아니라 소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광명 박길웅.하경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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