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과학기술도시‘선도’
안산시, 과학기술도시‘선도’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12.04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 中企 기술혁신 촉진 신기술·신제품 개발 지원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기술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기업체에 대한 신기술·신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5년간 총 25억원을 47개 업체에 지원해 특허출원 24건, 수입대체효과 274억원 등의 성과를 거양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특히 금년에는 8개과제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특허출원 6건, 논문 발표 3편, 인증(공인성적서) 6건, 3개 기업에서 사업화가 이루어져 연구개발 제품으로 292백만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했다.
유알테크(주)는 전자카드(RFID)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종량 수거장치 개발로 지난 8월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10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2012년 50억, 2013년 15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미래파인켐은 고지혈증 치료제 핵심 중간체의 생산 공정 기술개발을 완료하여 공정개선에 대한 특허를 준비 중에 있으며, 2011년 현재 2억 6천만원의 매출이 발생하였고, 2012년에는 20억원의 매출실현과 중간체 원료의 국산화를 기대하고 있다.
(주)우리정밀화학은 무독성 세정제와 생분해성 세정제의 혼합조성물 개발로 국내에 저가로 대량 생산되는 친환경 세정제 및 세정장치를 제공하고 수출 물량을 크게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아니라 개발된 6종의 세정제를 스테인리스 인발가공 업체를 중심으로 현재 시판중이며, 2012년부터 절삭 및 소성 가공 업체로 판매대상을 확장하여 세정장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안산

경인매일
경인매일 다른기사 보기
kmaeil8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