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는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연계, 방문간호대상자인 의료소외계층 50명을 대상으로 최근 보건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재활의학교 임재영교수, 노인내과 김광일교수 내분비내과 장학철교수 및 공공의료사업관계자 4명이 참여, 그동안 질병으로 고통 받았음에도 진료비 때문에 진료를 미루고 있던 환자들에게 사랑의 의술을 제공했다.
진료를 통해 수술이 필요하거나, 재활을 필요로 하는 환자 10여명에게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계속적인 관리 및 수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광주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